고대로부터 근대에 이르는 우리 인민의 반만년 력사에서 정치,군사,경제,문화분야의 뛰여난 인물들이 대외관계분야에서 거둔 성과와 교훈을 보여주는 일화들을 묶엇다.

1. 고조선의 외교일화 - 6
세치 혀로 적국의 부당한 기도를 좌절시키다 - 7
강경외교로 나라의 존업을 지켜낸 우거왕 - 12
담판의 승리는 강한 군사력에 의하여 마련된다 - 19
적장호상간 불화를 조성시키기 위한 외교활동 - 24

2. 고구려의 외교일화 - 30
말하는 잉어, 《검을 찬》 술병 - 30
《담판》으로 적을 해이시키고 - 35
스스로 《강화사》로 나서 순국한 외교사신
적내부를 와해시키기 위한 군사외교활동 - 42
북연왕구출을 위한 군사외교 - 46
전쟁을 승리에로 이끈 군사외교활동가 - 52
강경외교에는 초강경외교로 - 58

3. 발해의 외교일화 - 63
국서와 례물을 목숨바쳐 지키다 - 63
당나라를 다불러댄 정치군사외교 - 68
파문을 일으킨 한통의 외교서신 - 74
왜나라땅을 휘저어놓은 발해외교관들 - 80
석차문제를 놓고 빚어진 외교적마찰 - 82

4. 고려의 외교일화 - 86
적의 수십만대군을 물리친 군사외교활동가 - 86
애국의 절개를 지켜싸운 외교활동 - 92
고려 수도의 외교관문 벽란도 - 97
한장의 외교서신으로 침략자를 물리치다 - 100
인도주의적인 외교적조치 - 103
송나라의 군사적지원요청에 대한 외교적립장 - 105
자기의 풍속을 지킨 외교관 - 110
외교에서는 상대와 위풍있게 맞서야 한다 - 112
대외관계에서는 존엄이 기본이다 - 115
멀리 있어도 항상 조국을 생각해야 한다 - 118
단호한 대외정책에로의 전환 - 121
사신은 위풍있게 처신해야 한다 - 125
불만도 표시하는 방식이 있다 - 129

5. 조선봉건왕조(중세)의 외교일화 - 132
이웃나라 왕의 탄복 - 132
외교사절의 위엄과 존엄 - 136
우리와는 상관이 없다 - 138
녀진의 침략에 대처한 외교적 방략 - 142
대마도의 령유권과 1419년의 군사외교공세 - 150
활발해진 외교무대 - 156
류꾸국과의 우호적인 관계 - 160
외국사신을 놀래운 백의제술관 - 163
목숨바칠 각오가 없으면 할수 없다 - 165
리항복의 판단 - 171
서산대사의 능란한 응대 - 173
장기외교 - 174
명나라수군제독의 탄복 - 181
담판장도 전장이다 - 187
막힘이 없이 즉석에서 대답한 허균의 외교 - 197
앞을 내다볼줄 알아야 한다 - 199
청나라황제와 맞선 홍익한 - 204
청나라의 군사적지원요청에 대한 군사외교적대응 - 207
네뎨를란드인에 대한 우대정책 - 212
명예를 걸고 - 217
왜땅에서 명성을 떨친 리언진 - 220
청년 김정희에게 매혹된 청나라 로학자들 - 222

6. 조선봉건왕조(근대)의 외교일화 - 224
근대불평등적인 조일관계의 수립 - 224
사람이 사대주의를 하면 머저리가 된다 - 232
겉과 속이 다른 일본인과는 상종하지 말라 - 236
1984년의 대일관계로 보는 심각한 교훈 - 250
헤그의 세 밀사가 남긴 교훈 - 255
사대의 비극적종말 - 259